합천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합천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14 20:00
  • 승인 2018.12.16 0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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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지역축협 및 관계기관의 적법화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법화 추진의 가속도 제고를 위해 개최한 워크숍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합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해 표창 및 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합천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우수기관 선정 @ 합천군 제공
합천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우수기관 선정 @ 합천군 제공

이번 워크숍에서 합천군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무허가축사 T/F팀을 구성,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월등한 추진율 등을 보여 타 지자체에 모범이 돼 축산 웅군으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군은 적법화 완료 시한인 2019년 9월 24 일까지 100% 적법화 추진을 목표로 더욱 행정력을 강화해 축산농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대한건축사협회 등)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같이 열려 향후 적법화를 위한 국·공유지 용도 폐지 및 불하 등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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