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4일 오후 4시 진성면사무소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진성면주민자치위원장, 진성면 각 조직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성면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진성면주민자치센터는 면사무소 복지회관에 위치하며 진성면은 지난 11월 김홍래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해 제1기 진성면주민자치 위원회를 구성했다.
조규일 시장은 개소식에서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역량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공간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며 “지역주민이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의 보금자리 기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12월 중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마을벽화그리기사업을 실시하고 풍물교실, 라인댄스 등 2019년도 1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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