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3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지적측량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적측량과 지적재조사 등 지적행정을 수행하는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 측량담당자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적측량 A/S 개선방향, 드론기술을 측량업무에 접목, 위성측량장비를 활용한 지적측량 민원해결 등 측량 업무 전반에 대해 보다 나는 지적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 됐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국공유지 현실화 방안, 의령동동신시가지 위치서비스 제공, 지적기준점 관리,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협조 및 지구 선정 등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논의 했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 지적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에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에 맞춰 지적업무 역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 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