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7일부터 12월 임시국회 소집 합의
여야, 17일부터 12월 임시국회 소집 합의
  • 박아름 기자
  • 입력 2018-12-14 17:54
  • 승인 2018.12.16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박아름 기자] 여야가 12월 임시국회를 오는 17일부터 소집하기로 14일 최종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등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홍 원내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합의사항은 일단 17일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민생법안과 현안문제 처리 위해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고, 나머지 의제들에 대해서는 수석들이 논의를 해서 말씀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12월 임시국회의 의사 일정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법안 등 안건들에 대해서도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재논의한다.

이와 함께 선거제도 개편을 비롯해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단식 농성을 푸는 방안 등도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박아름 기자 pak50248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