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우디 수출 축소 가능성에 2%대 급등
국제유가, 사우디 수출 축소 가능성에 2%대 급등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8-12-14 09:01
  • 승인 2018.12.14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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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2.8%(1.43 달러) 상승한 배럴당 52.58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2월물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2%(1.30 달러) 오른 배럴당 61.45 달러로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다음달 미국의 원유 재고 확대를 피하기 위해 미국 정유회사들에 대한 수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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