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은 경영이념, 경영실적, 국가경제기여도, 노사관계 등 총 13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경영인을 시상하는 부문대상과 종합대상으로 나눠 매년 최고의 경영인을 선발해 시상한다.
박환규 사장은 이날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어려운 여건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폭의 가스사고 감소율(31%)을 달성하고 가스기술기준의 KGS코드화로 기술기준 운용체계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가스안전기술 선진화 토대 마련, 저소득층 가스시설 개선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R&D 강화, 21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달성, 능력과 성과중심으로 인사평가시스템 개선 등의 종합적인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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