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가정폭력 지해자 지원 우수사례 발표회 연다...5개 기관 '여가부 장관상' 수여
여가부, 가정폭력 지해자 지원 우수사례 발표회 연다...5개 기관 '여가부 장관상' 수여
  • 강민정 기자
  • 입력 2018-12-13 09:05
  • 승인 2018.12.13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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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뉴시스]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13일 오후 1시 ‘2018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우수사례 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는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에서 진행되며, 전국 가정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및 지자체 공무원들이 참여해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우수사례를 나누고 지난 1년간의 지원성과를 점검한다.

올해 우수사례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 접수된 55개 사례 중 심사를 통해 13개 기관이 뽑혔으며, 이후 현장심사를 통해 이중 최종 5개 기관에는 여가부 장관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최창행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지금도 가정폭력의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피해자들이 있다면 여성긴급전화 1366 등을 통해 꼭 피해상담을 받고 정부의 적극적인 보호와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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