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전 NH證 대표,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내정
김원규 전 NH證 대표,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내정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8-12-13 08:07
  • 승인 2018.12.13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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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대표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12일) 사측은 이베스트투자증권 직원들에게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김 전 대표가 내정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실제 대주주는 LS그룹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지분 84.6%를 가진 지앤에이(G&A)사모투자전문회사이지만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의 최대주주는 LS네트웍스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김 전 대표가 신임 대표에 내정된 것을 확인했다"며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전 대표가 취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2013년에는 우리투자증권의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15년에는 NH농협증권과의 합병으로 탄생한 NH투자증권의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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