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땐뽀걸즈’가 흥행 면에서 처참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10일 방송한 6회는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에서 모두 시청률 1%대로 추락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 당시 1회 전국 시청률 4.0% 와 수도권 시청률 4.3%로 시작한 ‘땐뽀걸즈’다. 그러나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더니 결국 10일 5회 전국과 수도권에서 동일하게 각 각 시청률 2.0%, 6회 방송에서는 시청률 1.9%로 하락했다.

이에 반해, 동시간대 MBC 월화 드라마 ‘나쁜 형사’는 ‘땐뽀걸즈’와 같은 3일 첫 방송 전국 시청률 6.5% 수도권 시청률 7.5%로 시작하여 10일 6회에서는 전국 시청률 9.1%을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1.1%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27일 종방한 KBS2 전작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32회 방송 시청률 중 최저 시청률은 전국 2.4%였다.

신희철 기자 hichery8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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