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2019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을 신청한 사람에 대해 입영일자와 입영부대를 결정해 11일 오후 2시에 공개했다.
결정된 내용은 병무청 홈페이지(병무민원포털-현역·상근입영) 입영일자/부대 조회 화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로 안내문과 스마트폰 알림톡을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입영일자는 신청자의 입영희망월을 최대한 반영하여 결정하게 되며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자동 분류한다.
다만, 거주지역에서 출․퇴근 복무하는 상근예비역소집대상자로 선발된 사람은 본인의 입영희망시기와 거주지역의 입영시기가 다를 경우 희망월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다음연도 입영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은 입영일자, 부대별 결원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접수하는 ‘당해연도 본인선택원(입영일자 선택)’이나 모집병 지원을 통해 입영할 수 있으며, 접수 인원(접수계획)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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