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임원의 자질로 ‘실행력’과 ‘큰 그릇’을 강조하며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성과를 내는 것은 개인이 아니라 팀”이라고 말했다.
그는 “높은 자기 기준을 세우고 타협하지 말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경쟁자를 훨씬 뛰어넘는 높은 목표에 도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허 회장은 “과거보다 몇 배는 더 빠르게 혁신해야 하고,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며 ‘속도(Speed)’와 ‘도전정신(Challenge)’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GS 신임임원 교육’은 조직의 비전제시와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원 리더십 역량강화, 변화와 성장을 위한 조직개발, 사업경영,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 및 선배 경영층과의 대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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