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무협 회장, 무역업계 ‘만족경영’ 추구
사공일 무협 회장, 무역업계 ‘만족경영’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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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2-09 11:09
  • 승인 2010.02.09 11:09
  • 호수 824
  •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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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최근 협회 회원사에 보낸 서신을 통해 “무역업계가 고마워하고 자랑스러워하고 그래서 무역업계가 사랑하는 무역협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공 회장은 또 “조직개편은 무역협회가 업계에 진정 도움이 되고 우리 업계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조직을 효율화하고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무역업계 만족을 최우선시하겠다는 무역협회의 경영방향을 밝히고 협회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를 위해 사공 회장은 “해외마케팅지원본부를 신설해 회원사들의 해외시장 개척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또 지난해에는 저를 비롯한 임직원과 무역현장 119지원단이 1만개 이상의 회원사를 방문해 현장 애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노력했지만 금년부터 종합무역컨설팅지원단(Trade SOS)을 신설해 거래선 발굴, 해외특허 획득, 관세 및 금융외환 등 무역에 관한 종합적인 컨설팅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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