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을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26일 오전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제2회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한국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수빈 회장은 선수촌을 방문해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박성인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단장,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인건 태릉선수촌 촌장 등과 환담을 나눈뒤 선수단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오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인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우리나라는 총 5개 종목에 45명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 10위권 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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