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붉은 조명 아래서도 선명히 빛나는 카리스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붉은 조명 아래서도 선명히 빛나는 카리스마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8-12-10 13:11
  • 승인 2018.12.10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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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이자경으로 분할 배우 고현정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에서 고현정이 맡은 이자경은 극 중 대한민국 절대 권력의 중심 국일그룹의 기획조정실장이다. 회장 국현일(변희봉)의 총애를 받는 실세 중의 실세지만 그 탓에 국현일의 친자식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받는 인물.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이자경 역)은 붉은 조명을 배경으로 상념에 잠긴 모습을 하고 있다. 텅 빈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은 우아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과연 고현정을 통해 탄생할 이자경은 어떤 인물일지 또 무소불위 거악에 대항할 박신양(조들호 역)과의 연기 대결은 어떨지, 또 한 번 만개할 고현정의 연기가 어느 때 보다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은 오는 2019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출처=픽클릭]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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