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가동 위한 준비 착착!
경기도 ‘무한돌봄센터’가 본격 가동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월 14~15일 너리굴 문화마을(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2010년 상반기 개소 예정인 16개 시·군 무한돌봄센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시·군 담당 공무원들이 무한 돌 봄 센터 운영 실무를 이해, 공감하고 현장으로 돌아가 적절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기본교육 △무한돌봄센터 실무교육 △사례관리센터 운영교육과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시군 담당자 간의 교류와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그동안 경기도 ‘무한돌봄센터’에서 연구·개발한 「무한돌봄센터 운영매뉴얼」을 배포하여 시·군 공무원의 사례관리 업무 이해를 돕고 무한돌봄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사례관리센터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 실습 및 사례발표를 통해 시·군 센터에 벤치마킹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무한돌봄센터’는 시·군 무한돌봄센터의 운영지원,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 내에 설치되었으며, 2월 중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개소식 및 무한돌봄사업 MOU 체결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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