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2세 경영권 승계 속도낸다
세아그룹 2세 경영권 승계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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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1-19 10:12
  • 승인 2010.01.19 10:12
  • 호수 821
  •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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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이운형 회장의 아들 태성씨가 처음으로 계열사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지난 12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세아그룹 계열사 세대스틸은 지난 8일 신임 대표이사에 이태성씨를 선임했다.

이태성씨는 세아그룹 오너인 이운형 회장의 아들로 일부 계열사의 등기임원을 맡고 있지만 대표이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이운형 회장과 동생 이순형 부회장간의 `형제 경영`으로 유명한 세아그룹도 후계 경영권 승계 작업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철강 전문그룹 세아그룹은 지난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산규모로 발표한 재계 순위(공기업 및 민영화된 공기업 포함) 44위의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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