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지난 6일 오후 3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2층 크레아에서 '2018 서울봉제포럼'을 열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봉제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패션·봉제산업 미래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봉제산업에 도입되고 있는 3D 패턴과 자동공정화 등 최신기술 현황을 살펴봤다. 봉제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대응전략도 논의됐다.
서울 소재 봉제업체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패션브랜드와 온라인 브랜드 바이어 170여명이 참여하는 수주상담회가 진행됐다. 당일 참가업체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참가 기업의 제작 의상으로 현장 패션쇼도 열렸다.
서울봉제포럼은 패션·봉제산업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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