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 향상과 창의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18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학생들과, 협약업체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호텔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
피부건강관리과 ‘식스걸’ 등 LINC+ 참여 학과에서 18개 팀이 참여한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을 출품하고, 현장에서 팀별로 시연 및 설명을 곁들여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AED(심장소생기) 자동 제세동기 드론’을 출품한 드론기계과 ‘S.L.D’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오드리 터번 베개’를 출품한 피부건강관리과 ‘오드리’팀 등 3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과일을 이용한 제과류를 개발해 출품한 제과제빵커피과 ‘사조’팀 등 5개 팀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상금은 대상이 70만원이고, 최우수상은 팀당 50만원, 우수상 팀당 30만원, 장려상은 팀당 15만원이 제공됐다.
양혜주 취업지원처장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참여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대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는 물론 보다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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