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자유학기 준비 및 진로체험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는 지난 5일 진주지역 초등학교 교감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진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월아산 우드랜드’는 7개월 만에 9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진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와 목재 및 목공체험, 숲 체험을 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은 자유학기 준비 및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월아산 우드랜드 시설 소개, 목공체험 등 현장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주지역 교감들은 월아산 우드랜드에서 ‘독서대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 체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동원해 직접 만드는 것에 대한 장점을 몸소 체험 했고 “월아산 우드랜드는 친환경적인 소재로 현장 체험 시 아이들이 자연을 공감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이들과 함께 다시 한번 더 찾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허현철 산림과장은 “월아산 우드랜드는 자유학기제 및 학년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명석면 진주 목공예전수관도 공예인,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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