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 부회장, 이웃사랑 성금 100억 기탁
김신배 SK 부회장, 이웃사랑 성금 100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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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1-05 14:58
  • 승인 2010.01.05 14:58
  • 호수 819
  •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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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회장(좌)과 김신배 부회장(우)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지난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SK 자원봉사단장인 김신배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100억원을 윤병철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 부회장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뜻 깊은 활동에 SK가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이 성금이 우리사회의 더 많은 이웃들에게 더 큰 행복이 되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진행된 ‘SK 행복나눔의 밤’에서 최태원 회장의 즉석 제안으로 시작된 ‘소액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2억1000만 원을 행복나눔재단에 전달, 전국의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데 동참했다.

또 최태원 회장과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최두환 SK텔레콤 노조위원장 등 SK CEO와 노조위원장 17명은 지난달 부천시에 있는 사회적 기업 ㈜고마운손에서 핸드백 부분품을 조립하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각 사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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