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경남 거제시는 태풍 제25호 콩레이피해(28개소 57억 6900만원)의 특별재난 지역 선포됐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항구 복구를 위해서 변광용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부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원을 요청했다.

변광용 거제시장 3회, 박명균 거제시 부시장 2회, 관련 부서장 수차례 중앙방문 등 해당 부처 공무원에게 시의 열악한 지방재정 설명과 고용위기 지역을 역설한 결과 지난 5일 중앙으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24억원을 최종 지원 받아 복구비로 확정했다.
거제시 복구비는 193억 5300만원으로 국비 154억 600만원(79.6%), 도비14억 72백만원을 지원받았으며, 또한 2019년도 상반기 중 도비 500백만원 지원 약속으로 총 19억 7200만원(10.2%)으로 거제시 역사 이래 각종 재난 피해에 대해 국·도비173억 7800만원(89.8%)을 최대지원 받았으며, 시비 19억 7500만원(10.2%)으로 “안전한 거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피해시설 종류별로 해당부서에서는 항구복구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거제시는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긴급 실시 설계반을 운영 추진중에 있으며, 여름철 장마 이전(2019년 6월 말)에 완료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항구복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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