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건축·문화·예술 등 전문가 11명 서울홍보대사로 위촉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6일 오후 12시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2018년 서울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가로 송지오, 유현준, 정샘물, 정건영, 박지호, 박진희, 양태오, 김현정, 유라, 명민호, (여자)아이들까지 총11명이다.
이들은 내년에 더욱 다양한 기획과 채널들을 통해 서울홍보대사의 활동을 알리고 보다 깊이 있는 시민소통의 장을 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시정 홍보물 제작에 참여, 다양한 매체를 통한 인터뷰 등의 언론 홍보 및 시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한다.
또한 이번 위촉식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서울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정홍보에 앞장 선 이들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을 위해 귀한 재능과 능력을 기꺼이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서울시 홍보대사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며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할 멋진 분들과 함게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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