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 ‘특례시 소망 트리’ 점등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 ‘특례시 소망 트리’ 점등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05 16:55
  • 승인 2018.12.05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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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동장 정성태)은 5일 완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례시 소망트리를 설치하고 이달 말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례시 승격’ 염원 희망 카드 달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 완월동,‘특례시 소망 트리’ 점등 @ 창원시 제공
마산합포구 완월동,‘특례시 소망 트리’ 점등 @ 창원시 제공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필승 특례시, 더도말고 덜도말고 특례시, 이루어 질 것이다 특례시, 가자 특례시 등 특례시 명칭부여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다양한 소망 메시지를 달았다.

한 주민은 “100만 대도시에 걸 맞는 옷을 입어야 할 것이다”며, “진정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으로 실현될 수 있는 정부정책 수립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성태 완월동장은 “창원 특례시 실현은 106만 창원시민의 당연한 요구 이자 권리이므로 소망트리를 설치해 널리 홍보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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