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동장 정성태)은 5일 완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례시 소망트리를 설치하고 이달 말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례시 승격’ 염원 희망 카드 달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필승 특례시, 더도말고 덜도말고 특례시, 이루어 질 것이다 특례시, 가자 특례시 등 특례시 명칭부여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다양한 소망 메시지를 달았다.
한 주민은 “100만 대도시에 걸 맞는 옷을 입어야 할 것이다”며, “진정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으로 실현될 수 있는 정부정책 수립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성태 완월동장은 “창원 특례시 실현은 106만 창원시민의 당연한 요구 이자 권리이므로 소망트리를 설치해 널리 홍보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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