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전방 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두산그룹, 전방 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 김은경 기자
  • 입력 2018-12-05 14:35
  • 승인 2018.12.05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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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그룹
사진-두산그룹

[일요서울|김은경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지난 4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서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열고 커피믹스 8000 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차 나누기’는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1년부터 28년째 진행하고 있는 두산의 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360개 부대에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3850만 잔에 달한다.

두산은 이 외에도 지난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립했으며, 2016년과 올 초에는 장병들의 제설 작업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부속장치)를기증하는 등 다양한 군부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계열사도 각각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이번 주 중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e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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