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합리마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
창녕군, 합리마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04 17:21
  • 승인 2018.12.04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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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 대합면 합리마을, 합리적으로 LP가스 사용한다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대합면 합리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준공하고 4일부터 37세대에 LPG를 공급하게 된다고 4일 밝혔다.

대합면 합리마을 LPG소형저장탱크 전경 @ 창녕군 제공
대합면 합리마을 LPG소형저장탱크 전경 @ 창녕군 제공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지리적 한계 등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농촌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가정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마을주민들은 기존에 가스용기를 배달시켜 사용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저렴하게 취사 및 난방용으로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사업비 3억원으로 올해 4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10월 착공 이날 준공을 하게 됐다.

2t의 LPG저장탱크 1기와 0.25t 개별저장탱크 1기 그리고 지하로 매설된 1740m의 가스공급배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취사․난방용 가스가 공급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에너지 복지향상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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