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상(주) 27종 식료품 세트 기부 행사 진행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대상(주) 청정원과 함께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18개의 행복' 행사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정원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박스 2018세트' 기부전달식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서 제작된 나눔박스 2018세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량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18년 연말을 맞이해 27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 2018세트(2억5000만원 상당)를 기부한다.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013년부터 6년 동안 대상(주)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울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민간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정성을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