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청라초등학교(교장 강용복)가 '2018 인천발명아이디어 발표회'에서 지도교사 김진모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4학년 전유민 학생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인천청라초등학교는 이 뿐만 아니라 12명의 학생들이 동상, 장려상등 여러 수상실적을 얻어 발명융합교육의 중심학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인천발명아이디어 발표회는 발명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주제에 따른 탐구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를 준비한 전유민학생은 평소 발명에 관심을 두고, 여러 교내외 활동에 참가해 발명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구현해왔다. 이번에 발표한 “늘었다 줄었다 종량제 쓰레기통”은 기존의 쓰레기통이 사이즈가 정해져있어 쓰레기봉투를 쓰레기통에 맞는 정해진 크기의 봉투만 사용해야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크기의 봉투를 사용할 수 있게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쓰레기통이다.
전유민 학생은 “앞으로도 실생활의 불편함을 이겨낼 수 있는 발명품을 제작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진모 지도교사는 ”학생들 스스로 발명아이디어를 발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인천발명아이디어 발표회에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길 바랍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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