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각 계열사 CEO들에게 내년 경영 목표를 도전적으로 잡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지난달 20일 끝난 컨센서스미팅(CM)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어렵더라도 소극적으로 하지 말고, 도전적인 목표를 잡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컨센서스 미팅은 구본무 회장이 직접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각 계열사 CEO를 따로 만나 3~4주에 걸쳐 내년 경영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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