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마곡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569세대 입주자 모집
항동·마곡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569세대 입주자 모집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8-12-03 14:19
  • 승인 2018.12.03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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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항동 4단지 조감도 (사진 출처=내 손안에 서울)
구로구 항동 4단지 조감도 (사진 출처=내 손안에 서울)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를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한다.

공급물량 및 입주대상자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569세대로 신규 공급인 항동지구 2단지 및 4단지 359세대, 마곡지구 등 11개의 지구 및 단지의 잔여공가 210세대이다.

항동지구 2·4단지의 경우 신혼부부에 104세대,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 기타 우선공급 대상에게 137세대, 주거약자에 32세대가 우선공급되며, 일반공급은 86세대다.

또한 항동지구 2·4단지의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49㎡-36세대, 59㎡-323세대이며, 잔여공가의 경우 39㎡-49세대, 49㎡-136세대, 59㎡-30세대이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억4,4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 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거주여부이다. 전용면적 50㎡ 이상 60㎡ 이하 주택의 경우, 1순위 조건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한 자이다.

보증금 전용면적별 상이, 2,600만~6,900만 원 선

금번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39㎡의 경우 보증금 약 2,600만~3,500만 원, 임대료 약 20만~25만 원, ▲49㎡의 경우 보증금 약 3,300만~6,000만 원, 임대료 약 24만~37만 원, ▲59㎡의 경우 보증금 약 5,000만~6,900만 원, 임대료 약 34만~42만 원 선이 될 예정이다.

접수는 12월 10~11일, 입주는 내년 6~7월 예정

이번 국민임대주택 신청접수는 12월 10일~11일, 당첨자 발표는 2019년 5월 3일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5월 20일~22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홈→알림서비스→공고 및 공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H공사 콜센터를 통해 공고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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