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군인가족 행복지원서비스 ‘가족뮤지컬 관람’ 호응 높아
해군 군인가족 행복지원서비스 ‘가족뮤지컬 관람’ 호응 높아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02 17:41
  • 승인 2018.12.02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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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맨과 블랙홀 대모험’ 관람하며 해군가족 즐거운 한 때 보내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일 3·15아트센터에서 3세~7세 자녀 동반 해군 29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뮤지컬 ‘번개맨과 블랙홀 대모험’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밝혔다.

해군 군인가족 행복지원서비스‘가족뮤지컬 관람’ @ 창원시 제공
해군 군인가족 행복지원서비스‘가족뮤지컬 관람’ @ 창원시 제공

이날 행사는 해군사관학교, 군수사령부, 정비창 3개 부대를 대상으로 해군본부의 지원을 받아 창원시가족봉사단이 실시했다. 군인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지원하되 건전한 가족여가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돕고자 어린자녀와 부모 참여가 용이한 가족뮤지컬 관람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부대원은 “업무특성상 야근이 많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편인데 주말에 자녀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키워주는 내용이 유익하고 만족스러웠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군인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해 12월 21일 ~ 22일, 1박 2일간 6세 이상 자녀동반 해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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