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제2회 겨울극복친선 탁구대회가 2일 경남 진주시 신안동탁구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와 진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체육회 후원으로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탁구 동호인들 간의 경기력 향상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경기결과에 따라 시상은 남녀단체전 및 개인단식 1위, 2위, 3위에게 상장 및 상금이 주어졌다.
개막식에 참석한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친선대회인만큼 동호인들 간에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준비를 위한 탁구협회 관계자 및 참가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탁구협회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진주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치른 바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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