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소비자의 날 맞아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12월 3일 ‘제 23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30일 오후 6시, 이마트 의정부점에서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주제로 '친환경 포장 상품 구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친환경 포장 상품 구매 캠페인은 재활용 대상 포장재 중 1등급을 인증받은 상품을 홍보하고, 해당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1000여 명에게 꽃 화분을 증정한다.
홍보 부스에는 포장재 1등급 21개 상품 소개,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페트병 안내, 플라스틱 재활용 상품을 전시한다.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올해는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일회용 컵, 종이빨대 등 재활용 문제 이슈가 많았다. 소비자의 날을 계기로 친환경 소비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주최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주관으로 진행됐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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