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진병문 본부장’ 조정위원회(PCG) 부의장 재선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진병문 본부장’ 조정위원회(PCG) 부의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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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11-10 11:36
  • 승인 2009.11.10 11:36
  • 호수 811
  •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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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김원식· TTA·www.tta.or.kr)는 현지 시간으로 10월 27일,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3GPP의 최상위 조정위원회인 PCG 회의에서 TTA 진병문 표준화본부장이 차기 부의장으로 재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3GPP는 비동기식 이동통신인 IMT-2000 및 4세대 이동통신으로 일컬어지는 IMT-Advanced 기술 표준화를 추진 중인 국제 표준화 협력기구로서, TTA는 1998년 12월부터 창립멤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3GPP는 최고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조정위원회(PCG) 산하에 4개 기술총회(TSG)와 17개의 기술 소그룹(W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병문 본부장은 지난 2005년부터 3GPP 국내 수석대표 역할을 수행해오는 등 이동통신 분야에서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결과로서 이는 그 동안 우리나라와 TTA가 활발히 국제표준화를 추진한 것에 대해 대외적으로 존중한 성과라 볼 수 있다.

TTA 진병문 본부장은 “IMT-Advanced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TTA 입장에서 이번 의장단 진출은 향후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보다 주도권을 갖고 적극적인 표준화 반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국내 표준, 기술 및 산업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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