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6개 공공기관 청렴협의회 및 청렴캠페인 전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공직자의 청렴‧윤리 덕목이 중요해진 가운데 29일 코레일 대구본부에서는 대구지역 6개 공공기관이 모여 지역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 실시한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에서 코레일 대구본부의 협력업체 소통채널(홈페이지) ‘청렴소담방’과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의 ‘청렴명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합동 청렴캠페인에서는 ‘청렴한 레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등 기관별 특성을 살린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돼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6개 기관은 내년부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기관별 특성을 살린 공동활동을 펼치기로 협의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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