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순 행장은 지난 4월 신한은행 임직원의 자발적 임금반납을 통해 조성한 재원(350억원)으로 중소기업계의 고용창출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고용지원 프로그램’(job-S.O.S 4U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중소기업이 정규직을 채용하면 1년간 최대 월 100만원, 연간 1,200백만원의 임금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파격적인 지원조건으로 인하여 중소기업계의 큰 호응을 얻으며, 중소기업 1,178개 업체에서 2,980명(‘09.9.7기준)의 안정적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또한, 지난 5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신한은행이 공동개최한 ‘우수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 1,002개 업체, 구직자 6,126명이 참여하여 총 3,371명이 채용되는 등 중소기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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