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서울시 복지본부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수정가결
- 이영실 의원, “정밀한 복지예산 편성으로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집행해야”
- 이영실 의원, “정밀한 복지예산 편성으로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집행해야”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 ‘2019년도 서울특별시 복지본부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에서 서울시 신규·증액 복지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예산안 심의과정 중 의원들의 지적과 답변을 토대로 2개구 32개동으로 시범실시 예정이었던 ‘서울돌봄SOS센터’를 총 5개구 40개동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어 총 43개 사업의 예산안 124억 원을 증액했다.
이영실 의원은 “기존 사업들이 방만하게 운영되는 문제가 있는데 이에 대한 고민 없이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지적하며, 시민의 세금이 쓰이는 만큼 앞으로 사업 계획 및 예산안 편성 시 추계산정 과정의 정밀도를 높여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복지본부에 주문했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한 2019년도 복지본부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본회의 의결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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