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1-29 16:43
  • 승인 2018.11.2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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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 밀양시 제공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 밀양시 제공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지라는 문제 발생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등으로 사회적 갈등이 야기되고 있어 국가에서 측량비용 전액을 지원해 토지를 새로 조사․측량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상동면 안인지구, 무안면 마흘지구, 가곡동3지구 등 3개 지구 264필지, 13만1402㎡로 안인지구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지적불부합에 따른 건의사항이 접수돼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의 효과 등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서가 제출돼야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다는 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심을 유도했다.

이상국 민원지적과장은 “2019년 사업지구는 토지소유자들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동의율이 66%가 넘으면 사업신청이 가능한데 마흘지구는 동의율이 84%가 넘는 등 사업추진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만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마무리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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