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중 한국타이어 사장 美 애크론대 ‘우수동문인상’ 수상
김휘중 한국타이어 사장 美 애크론대 ‘우수동문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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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10-13 11:49
  • 승인 2009.10.13 11:49
  • 호수 807
  •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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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연구생산기술본부장 김휘중 사장이 애크론 대학 우수동문인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일 연구생산기술본부장인 김휘중 사장이 모교인 ‘애크론 대학(University of Akron)’에서 수여하는 우수동문인상(Outstanding Alumni Award)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애크론 대학의 우수동문인상은 학문적 또는 기술적으로 업적이 뛰어난 졸업생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타이어의 연구, 개발, 생산, 기술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휘중 사장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7위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 이바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대학에서 고분자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김휘중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기업인, 한국인 최초로 우수동문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애크론 대학은 미국 내 공과 대학 특히 고분자 화학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으며, 유명 타이어업체와의 산학 협동을 통해 꾸준한 고분자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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