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29일 (사)전국자원봉사연맹으로부터 김장김치 3000kg을 지원받아 보훈가족 300가구에 전달했다.
(사)전국자원봉사연맹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김장나눔과 연탄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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