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은 28일 본회 교육장에서 '제1회 직장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관련 법령, 강사 양성 등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에 나선 한경애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서는 장애인의 노동권리가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의식이 좋아지고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법이라도 무용지물이 된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이사장은 “시민들이 장애인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장애인인식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장애인인식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노동권리가 지켜지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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