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인 ㈜와이드오션(대표 서문지)이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한‘2018년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대구·경북 중장년 기술창업포럼’ 행사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2018년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대구·경북 중장년 기술창업포럼'은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중장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제품전시 등을 통해 중장년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장년 기술창업 육성의 성과를 결집해 공감대 형성및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대구·경북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수상한 ㈜와이드오션 서문지 대표이사는 20여년간 화장품 업계의 수많은 현장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6년 ㈜와이드오션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전통의 발효, 한방 의학을 바탕으로‘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운 가치’를 세상에 전하려는 신념 하나로 한국에서 나고 자란 건강하고 깨끗한 우리의 소중한 원재료로 만든 화장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화장품을 개발 제조하기 위해 2017년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 운영하면서 여성기업 인증,벤처기업인증,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특허등록 1건을 완료했다.
계명문화대학교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중장년 창업이 일자리 창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만큼 중장년 스타트업의 창업 성공에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6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정 받아 현재까지 45개의 중장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