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29일 성서캠퍼스 영암관서 ‘융합교육포럼’ 열어
계명대, 29일 성서캠퍼스 영암관서 ‘융합교육포럼’ 열어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1-28 17:41
  • 승인 2018.11.28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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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에 있어 융합교육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성공적인 융합교육을 위한 교사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초··고 교사 및 대학 교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김신혜)은 29일 오후 4시 30분 성서캠퍼스 영암관 들메실에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현장의 요구와 바람직한 미래교육의 방향 모색을 위해 융합교육포럼을 개최한다.

‘교사에게 융합이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초․중․고 및 대학 교육현장에서 융합교육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고 있는 교사, 교수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각급 학교에서 융합교육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 교수 및 대구지역 초, 중, 고 교사 등 10명이 발표자로 참여하는데, 각 학교급별 및 교과교육 분야의 융합교육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포럼은 저녁 9시 30분까지 이어지며,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융합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계명대 김신혜 교육대학원장은 "이번 포럼이 교육현장의 사례 중심의 발표를 통해 융합교육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융합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교사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학교 교육의 발전과 미래 교사의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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