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감독, ‘폴란드로 간 아이들’로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 수상
추상미 감독, ‘폴란드로 간 아이들’로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 수상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8-11-28 10:01
  • 승인 2018.11.2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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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감독 [뉴시스]
추상미 감독 [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추상미 감독이 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2018 빛가람국제평화영화제에서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을 받는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1951년 폴란드로 보내진 6·25전쟁 고아 1500여 명과 이들을 정성껏 돌본 폴란드 교사들의 실화를 담았다.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은 문화예술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한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계승, 인류의 평화공존과 인권신장에 기여한 작품이나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58) 감독, 중국의 시에페이(76) 감독, 프랑스의 로랑 캉테(57) 감독, 한국의 정지영(72)·김동원(63) 감독 등이 수상했다.

‘2018 빛가람국제평화영화제125일부터 3일간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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