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서 추돌사고 낸 30대 조선족 덜미
만취상태서 추돌사고 낸 30대 조선족 덜미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8-11-28 08:35
  • 승인 2018.11.28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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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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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만취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추돌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친 30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40분경 강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QM6 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포터 차량을 들이받은 이후 도주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순찰차를 총동원해 도주차량 이동경로에 배치했고, 사고현장에서 5가량 떨어진 사하구 현대미술관 앞 도로에서 조선족 A(36)씨를 붙잡았다.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은 혈중 알코올 농도 0.219%의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이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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