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자동차 전용도로 가로등 야간정비
대구시설공단, 자동차 전용도로 가로등 야간정비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1-27 20:24
  • 승인 2018.11.28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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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29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자동차 전용도로 가로등 4,457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가로등 야간정비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운전 환경을 제공코자 신천대로 및 앞산순환도로 전 구간, 서변대교 전 구간에서 시행된다.

가로등 보수차량 4대, 순찰차 2대, 방호차량 2대 등 총 8대를 투입하여 주간 작업이 어려운 자동차 전용도로 내 고장등을 수리하고 낡은 글러브를 교체한다.

공단은 야간통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교통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대인 22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가로등 야간정비로 일부 교통운행이 불편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가로등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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