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남용 부회장 고객혁신상 수상
LG전자 남용 부회장 고객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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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9-22 12:52
  • 승인 2009.09.22 12:52
  • 호수 804
  •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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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남용·www.lge.co.kr)가 프랑스에서 혁신 브랜드로 인정받으며 현지 시장공략 가속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LG전자 프랑스법인은 베어링포인트(컨설팅업체), 렉스팡시옹(프랑스 경제지), 파리기술대학, TNS Sofre(시장조사업체) 등이 공동 선정한 ‘2009혁신경영대상 (Innovation Management Awards)’에서 ‘고객혁신상(Consum er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한국 기업이 수상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2009혁신경영대상’은 프랑스 미래기획 디지털경제개발 담당부처의 후원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고객 친밀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기업을 선정해 ‘고객혁신상’을 비롯 ‘경영혁신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혁신상’, ‘참신한 혁신상’, ‘오픈 혁신상’ 등을 시상한다.

LG전자는 “최근 프랑스 시장의 성과는 고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스마트 테크놀리지를 갖춘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향후 LCD TV, 휴대폰,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해 향후 프랑스 시장에서 주력제품 1위 석권을 달성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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