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뉴시스]](/news/photo/201811/269493_192139_4634.jpg)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김현수(30)가 2019시즌 LG 트윈스의 주장이 됐다. LG는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선수단 전체 미팅을 열고 김현수를 주장으로 선임했다.
김현수는 클럽하우스의 리더로 젊은 선수와 베테랑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 된다. 김현수는 "기쁘기도 하고 얼떨떨하다. 어려운 자리지만 우리 선수들을 믿고 모두 함께 잘 해나가겠다. 믿고 맡겨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희철 기자 hichery8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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