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8 한국에너지대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는 동탑산업훈장 2점을 포함한 정부포상 30점과 산업부 장관표창 97점 등 개인과 단체에게 총 127점이 수여됐다.
산업훈장에는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동탑)와 조현수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동탑) 등 4명, 산업포장에는 김영명 KT 전무와 최명덕 신성엔지니어링 이사 등 4명이 수상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국내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조만간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과 '국가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진희 기자 c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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