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용현면 사천 온천랜드호텔에서 지난 25일 오후 5시 '사천 국제 신공항' 유치 운동 사천시협의회(회장 이종범) 발기인 총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유치운동본부 김진수 회장을 비롯한 정찬오 특별고문의 인사로 열린 가운데 회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100여 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및 임원 구성 등을 만장일치로 임명했다.
이종범 사천시 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천 국제 신공항 유치 운동본부 사천시 협의회는 순수한 민간운동 차원에서 발족된 만큼 이를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더 큰 사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으며. "사천 국제 신공항이 유치 돼 글로벌한 MRO사업과 항공 민수사업을 할수 있는 환경을 갖쳐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만들자"고 의견을 제시 했다.
이에 따라 참석한 발기인 모두는 국가는 국토균형 발전을 위해 남부권 사천 국제 신공항이 건설돼야 한다는 의견이였며, 남부권 KTX가 조기 착공해 개통하면 충청권. 대전부중권 1시간이내. 대구권 1시간30분이내. 호남권 1시간이내. 부산권 1시간30분이내 등 대한민국에서 남부권이 중심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세아권 중심에선 사천 국제 신공항이 최적지이며. 이. 착륙 할 수 있는 일기. 지형이 또한 대한민국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최저비용으로 사천 국제 신공항을 건설 할 수 있는 지형적 조건과 항공 완제기 생산기지 등을 두루 갖추어 있는 사천을 두고 국가는 정치적인 논리로 천문학적인건설비용이 들어가는 부산 가덕도. 그리고 도심지속에 있는 김해공항. 밀양 등을 검토하는 것은 재고돼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러면서 먼 미래의 대한민국과 국익을 생각해 사천 국제 신공항이 건설돼야 한다는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힘을 실기도 했다. 총회는 발기인들과 함께 큰 박수로 첫발을 내딛었다.
임원진은 이종범 회장, 정태영 상임부회장. 양재문 내무부회장. 이윤경 외무부회장. 박덕만 감사. 강호천. 사무국장 서성길. 총무부장 강동문. 고문6명. 전문위원11명. 자문위원17명. 운영위원55명. 홍보위원10명. 추진위원 70명으로 총 회원 169명으로 출발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